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상노1리와 군탄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구강건강, 금연, 절주, 영양, 재활, 비만예방, 한의약 건강증진 등 9개 영역에 걸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철원군보건소 전문 인력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건강상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운동 및 영양지도,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운영, 한방 기공 체조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맞춤형 건강 지원을 진행한다. 특히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철원군보건소(소장 백승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기간의 일회성 활동이 아닌, 3개월간 꾸준히 마을에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건강 습관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며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능력을 기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철원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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