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검진 대상은 2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비용은 무료다.
현재 동래구 내 지정된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은 44개소로, 전국 어디서든 지정 의료기관이면 사전 예약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간·신장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성별·연령에 따라 ▲간염 ▲골밀도검사 ▲콜레스테롤 등 필요한 검사가 추가된다.
정규석 동래구 보건소장은 “조기 건강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올해가 가기 전 검진을 받아 건강 잘 챙기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동래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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