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의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산업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첨단 교구를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과학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로봇 및 드론 조종, 미니 전동 비행기 제작, VR 체험, 목공과 지속 가능한 개발 체험 등 미래 사회를 이끄는 핵심 요소를 소재로 하는 20여 개의 부스 체험이 마련됐고, 관내 드론 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한 드론 축구대회도 함께 열려 큰 흥미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실, 과학동아리 운영교사 15명과 봉사 학생 3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홍성봉 교육장은 “2022년부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토요과학체험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다며 앞으로 고성지역 학생들의 과학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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