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기간은 내년 1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공공서비스, 지역경제, 복지, 농업, 문화, 관광 등 총 30개 사업장에 39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신중년으로, 사업 분야 관련 경력과 자격증 보유 여부, 구직활동 및 직업훈련 이수 여부, 귀향·귀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회참여 의지가 높은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1월 15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며 “이번 사업이 신중년에게는 새롭게 도약할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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