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승선원 7명의 건강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하고 구조대원을 입수시켜 선체 파손여부를 점검한 결과, 침몰위험은 없음을 확인했고 이후 A호는 자력으로 항해하여 가까운 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A호 선장은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었으며, 오늘 31일 거문도 인근에서 조업 후 자동조타로 설정한 뒤 입항하던 중 졸음 운항으로 삼천포구항 홍등대 테트라포드에 좌초되어 A호 기관장이 119에 신고하여 사천해경이 구조에 나선 것이다.
사천해경은 “자동조타장치를 사용할 때도 선장은 해상 지형지물 및 물때 등에 대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졸음 운항은 음주운항과 유사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항해하는 선장은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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