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춘천시는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늘봄교실 등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춘천지역 학습공동체 농촌교육농장 사전 답사(팸투어)가 추진된다.
사전 답사 참여는 춘천 내 유치원 원감과 초등학교 교감 49명이다.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찾고 지역 내 농촌교육농장을 홍보하는 자리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 활동이 이뤄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활동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다.
현재 시에서 운영되는 농촌교육농장은 해피초원목장, 즐거운 농원 등 5개소이다.
이번에는 박사마을 홍가네블루베리와 로즈랑스를 방문해 블루베리 묘목심기, 장미 고추장비빔밥 및 장미청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답사를 통해 관내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늘봄교실 등으로 연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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