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동녘도서관과 학교의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강연회에서 소설 ‘구의 증명’과 ‘해가 지는 곳으로’로 잘 알려진 최진영 작가는 글쓰기 과정과 작가로서의 경험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또한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신이 써온 글을 보여주고 조언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강연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듣고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용기와 동기를 얻고 더 깊은 생각이 글의 바탕이 됨을 깨달았으며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학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철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책 읽기와 독서 동아리 운영, 독서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독서 이벤트 등을 제공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인문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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