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기관은 ‘강원 행복한 가사 서비스’, ‘기본 재가·돌봄 가사 서비스’, ‘가사·방문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거나, 승하차 후 도보 이동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개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제공 인력에게 서비스 단가의 2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지 지원사업’은 2024년 도내에서 동해시를 포함한 8개 시·군에서 추진했으며, 2025년부터는 도내 18개 시·군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교통 불편으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취약지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취약지역 내 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 지원을 강화하여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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