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입국은 농번기 인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입국 당일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의성군보건소에서 마약 검사를 실시하는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또한 농협 의성군지부와 협력해 개인별 통장 개설을 지원하는 등 근로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군은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 준수 ▲인권 보호 ▲3대 의무보험 가입 ▲체류 준수사항 등 필수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고용주 책임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제도 정착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까지 MOU 방식 단체 입국을 통해 3월에만 총 121명이 입국을 완료했으며, 향후 ▲4월 229명 ▲5월 86명 ▲6월 이후 51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총 487명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으로 221명이 추가 입국함에 따라, 상반기 내 총 708명의 인력이 의성군 농업 현장에 투입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확대된 규모로,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구조적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도입과 체계적인 관리는 농가 경영 안정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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