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건강증진사업 실적을 자체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보완점을 도출함으로써 사업의 성과목표 달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한 건강증진사업 관계 부서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들이 참석해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받은 포상금 중 100만 원을 지역 위기가구에 기탁하는 따뜻한 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기탁금은 총 7가구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선숙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보고회는 성과 점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 형평성 제고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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