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6명에게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등 8개 분야 유공시민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정인조(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 명예이사장) ▲산업경제 김종흠(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체육진흥 정해춘(부천FC 대표이사) ▲환경 허원배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교육학술 오원준(시온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발전 이강인(대장마을협동조합 이사장) 등 6명이 올해 첫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문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7~8월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발굴해 매년 수상자들을 선정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경기도민 표창은 시·군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사회복지 이희태(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지역경제 정명순(부천시노동복지회관 관장) ▲문화예술 고형재(한국예총 부천지회장) ▲체육진흥 윤인희(부천시시니어체육회 수석부회장) ▲탄소중립 김기현(부천YMCA사무총장) ▲통일안보 변상민(제17보병사단 48대대 정작과장) ▲법질서확립 김학권(부천소사경찰서) ▲농어촌발전 박경국(한국농촌지도자부천시연합회 회장) 등 8명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고가 부천이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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