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관리소가 배부하는 바람개비는 반사판 재질로 제작됐으며, 어르신들이 보행을 할때 쉽게 눈에 띄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가평군의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17개 리 마을회관을 통해 바람개비를 배부할 예정이다.
바람개비를 보행기에 부착한 한 어르신은 “우리의 안전을 생각해줘서 고맙다. 작고 아기자기한 바람개비가 예쁘고, 나의 안전을 지켜 줄 것 같아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행중 교통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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