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네트워킹은 시가 (사)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조민식)와 함께 추진 중인 엔젤투자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엔젤투자자와 유망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엔젤투자 인사이트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차 네트워킹에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2차 행사는 전국 유일의 실증형 창업 경연인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와 연계해 창업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차 네트워킹에서는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진출기업 5개 기업 중 대상을 수상한 시그마인(대표 안대철)을 비롯해 피큐레잇(대표 송석규), 프리즈모버스(대표 김주형) 등 유망 스타트업이 참석해 IR 발표를 진행했다.
각 기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을 소개해 행사에 참석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는 그간의 네트워킹을 발판으로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확장하고,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려면 기술뿐 아니라 투자 생태계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지역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