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내 6개 청소년시설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이 참여해 전문성 강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자의 전문 역량을 높이는 데 이번 교육의 목적을 두었다.
특히 청소년 지도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동시에 지도자 개인의 심신 건강을 돌봄으로써 청소년 활동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교육은 지도자들의 재충전과 활력 증진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허세호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 ‘자발적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부담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은 지도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청소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지도자 여러분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스스로의 에너지를 충전해 청소년을 더욱 행복하게 이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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