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시·군은 지난해 4월에도 약 300만 원 규모의 교차기부를 진행, 올해 다시 뜻을 모으며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이어갔다.
홍미순 춘천시 농업정책과장과 손미정 인제군 농정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교차기부를 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금을 활용해 △다문화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관계형성 프로그램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모인 춘천시의 고향사랑기부금은 4억 8,000만 원으로 누적 기부금은 13억 6,000만 원에 달한다. 답례품으로는 닭갈비, 감자빵, 지역사랑상품권, 레고랜드 이용권, 강아지숲 입장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적용된다.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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