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집중신고 대상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등 4개 유형으로 ▲제설 미흡, 시설물 파손·붕괴 위험, ▲인도 결빙, 동파 우려, ▲비상구 물건 적치, 담배꽁초 투기, 불법 취사·소각,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등이다.
신고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에 신설된 ‘겨울철 집중신고’ 퀵메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즉시 대응이 필요한 긴급상황은 경찰, 소방으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 부서가 현장 확인 후 안전조치를 실시하며, 처리결과는 문자 또는 안전신문고 채널 추가 시 카카오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변의 눈길·빙판, 한파·화재 위험 등을 세심하게 살펴 신고해 주신다면 보다 안전한 겨울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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