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창녕지역 유해발굴 현장과 6·25전쟁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의 현황과 발굴 과정, 출토 유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기획 전시와 더불어 유해 발굴 현장과 연계한 안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6·25전사자 유해발굴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지키다 돌아가신 선열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29일까지 박진전쟁기념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진전쟁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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