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임산부에게는 엽산·철분제와 임신 축하 선물을 제공하며, 임신초기 산전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에 등록한 임산부는 고위험 임신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고위험 임신 선별검사 쿠폰을 제공하고 맞춤형 의료기기(혈압계, 혈당측정기 등)를 대여해 가정 내에서 건강지표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응급산모 이송비 지원 및 태아 염색체 검사, 유전자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임산부 건강관리 앱 ‘케어본’을 통하여 임신 중 맞춤형 건강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임산부 등록은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시행하는 ‘정부24’의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신청을 통해 임산부 등록뿐만 아니라 엽산·철분제 및 임신 축하 선물 등을 편리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가 한 명도 빠짐없이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여 다양한 사업 정보와 지원 혜택을 받고, 안전한 출산과 산후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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