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화전시회는 일러스트레이터인 김정민 작가가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동시 ‘만돌이’에 개구쟁이 캐릭터를 입혀 탄생한 그림책 전시회다.
특히 옛 느낌이 나는 한지, 부드러운 연필 선과 바랜 듯한 색상의 조화가 특히 돋보이며 순수했던 유년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내는 사랑스러운 동시 그림책이다.
한편 이번 원화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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