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단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미경 수원특례시의원,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등과 팔달구 여성축구단 감독 및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사고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송태헌 감독과 최성경 주장을 비롯한 40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선수들은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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