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대회는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분야별 특강과 전시발표, 미래 전략 연구분과회 세미나 등을 통해 목재 과학 분야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또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 방안과 탈탄소사회 구축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목재공학회는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과 정부 기관 간의 상호협력 아래 임산물 관련 학문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1972년에 설립됐다. 현재 한국목재공학회는 국내 목재 과학 기술의 향상과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학회로 7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림수도 평창에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목재 과학 기술개발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목재산업이 최고의 산림자원을 보유한 평창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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