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관광상황실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를 총괄로 관광안내소 5개소와 제주올레안내소 7개소를 포함하여 연휴 기간 총 112명이 근무하면서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여행 중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 접수 시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시 조치하여 관광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8일 ~ 9월 30일 기간 관광사업장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테마파크업 2개소와 관광숙박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시설 점검을 추진한다. 전기시설과 가스차단기 등 주요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관광객과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지 안내 표지판 238개소와 산책로 9개소에 대해 노후·훼손여부 현장 점검을 8월 27일 ~ 9월 19일 기간 실시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보수를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광상황실을 운영하니, 서귀포시에서 즐겁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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