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마을 단위 콘텐츠 기획과 운영 사례, 지역 자원의 상품화 과정, 지역 간 협업 모델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의 연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정은숙 빗자루탄마녀 대표의 ‘통영 봉숫골 마을 협업 및 관광 콘텐츠 사례’, △권두현 재미와느낌연구소 대표의 ‘안동 지역 문화자원의 관광자원 전환 사례’, △이광준 전 서귀포문화도시센터장의 ‘제주 서귀포문화도시의 마을 연계 콘텐츠 개발 및 여행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토론과 다양한 관점의 의견 논의를 통해 통영의 예술여행 콘텐츠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계 전략을 모색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네이버 폼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관광 및 여행 관련 단체, 문화기획자, 마을 활동가 등 문화도시 및 예술여행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약 30~50명으로 한정된다.
예술과 여행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3년간 약 200억원의 예산으로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음악, 공예, 예술여행 등 4가지 분야 9개 영역으로 2027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60억원을 투입,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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