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실시하는 동양하루살이 방역은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변에 친환경 해충퇴치기 244대 설치 운영과 특장차를 활용한 고압 살수 작업 및 남한강 어촌계와의 협업으로 바지선을 활용한 서치라이트 방제 활동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야간방역 작업 외에도 2월부터 다양한 방제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맨홀, 우수관 등에 유충구제제 투입 및 방역 특장차를 이용하여 시청 뒤 강변, 소양천 주변, 오학 걷고 싶은 거리 등 주요 발생 지역 집중 방역과 마을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동양하루살이는 불빛에 모여드는 습성이 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오후 8시 ~ 9시에 외출시 얼굴과 몸에 달라붙어 불쾌감을 야기하니 마스크나 보안경 등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또한 “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상수원을 보호하며 휴무일 없이 매일 방역에 총력을 다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으로 시민 불편 감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