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숙박시설과 주요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강추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도·난방 설비 점검을 병행해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해발 약 600m 고지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의 지형적 특성과 겨울철 잦은 적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아울러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설물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숲속의집 내 급수관에 열선 및 보온재를 설치하고, 외풍 차단 여부를 점검하는 등 사전 대비를 강화하여 숙박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겨울철에도 많은 방문객이 설경을 보기 위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만큼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