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소비 능력 향상과 불필요한 지출·소비 피해 예방,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 방법, 녹색소비실천 방안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뤄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금산군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소비자교육과 생활밀착형 디지털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현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는 “급격히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피해를 예방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례 회장은 “최근 디지털 기기를 통한 주문·결제가 늘어나면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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