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정된 수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하천 정비 1.0km, 교량 재가설 12개소 등을 정비하게 된다.
수천지구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수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사업 선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며 다각적인 준비를 통해 국가 예산 신청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군은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하여 자연재해 예방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이 같은 선정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남다른 노력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그 결과 임실, 오수, 금암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84억원,
신기, 관촌 재해위험개선지구에 409억원을 확보하여 활발하게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발생한 극한 호우 및 집중호우로 군민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재해예방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드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재해예방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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