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비는 불법 현수막 철거 후 전봇대와 가로수 등에 방치된 끈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했다.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 전역의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말임에도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주신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주기적인 정비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합동 정비를 계기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고는 의정부시 건축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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