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인원은 총 153명으로 현장 방문 조사와 응답 자료 검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컴퓨터(또는 태블릿PC) 활용이 가능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김천시청 정보기획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조사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 대상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수행하며, 담당 구역별로 태블릿PC를 활용해 응답 자료 등을 입력·전송하게 된다.
지원 분야별(총관리자, 조사 관리자, 조사지원 담당자, 조사원) 채용 기간, 수행업무가 다르므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채용공고에서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지역의 농업과 어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꼭 필요한 조사”라며, “지역을 잘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조사에 임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특히 조사원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김천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데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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