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먼 거리의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영상기기를 통해 의사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양군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치매 환자들에게 총2,433건(만성질환 2,160건, 치매 273건)의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건강교실 운영, 만성질환자 건강검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역 내 의료사각 지대 해소에 앞장섰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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