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거제시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에게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 건강관리 효율성 제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2년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지속된 사업으로,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월간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및 AI스피커를 배부하고 건강관리 전용 앱을 통해 자동 전송된 데이터를 확인하여 담당 간호사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2023년 152명, 2024년 170명으로, 사업 참여 후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호전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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