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껏 웃을 수 있고, 꽃을 만지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접할 수 없었던 의료 취약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으셨길 바란다.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더 많은 분에게 건강과 웃음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