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사회적가치지표(SVI) 구조와 평가 방식을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결과 탁월 1개 기업, 우수 2개 기업, 양호 4개 기업이 도출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사회적가치 창출 역량을 입증했다.
컨설팅은 ▲사회적가치지표(SVI) 개요 및 평가요소 이해 교육 ▲사회적성과 분석 및 진단 ▲기업 특성에 맞는 지표 자료 준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신청 지원 등으로 구성됐고 기업별 5회 내외의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 박종찬 팀장이 자문을 맡았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기업과 컨설턴트를 1:1 매칭하여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16개 기업이 사회적가치지표(SVI)를 측정했고, 이 중 7개 기업이 컨설팅 사업에 참여했다.
컨설팅 참여기업은 파라서㈜, ㈜아지트온, ㈜지혜의광대, 사회적협동조합문화공장, ㈜씨케이크린엔환경이며, 교육 참여기업 중 ㈜장애인장학사업장,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가치지표(SVI)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 기업의 성과 관리와 지원사업 참여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사회적가치지표 컨설팅을 통해 향후 정책사업 참여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들이 2026년 강화될 성과평가 중심의 사회적기업 지원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사업 관련 문의는 서구청 청년정책일자리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티트리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