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보고회는 섬박람회 개최 전까지 주요 지원사업들의 준공 일정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부행사장의 관심 집중으로 소외되기 쉬운 하화도, 여자도, 거문도, 낭도 등 관내 주요 10개 도서 지역에 대한 부서별 밀착 지원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행정·경제 분야에서는 읍·면·동과 협력한 맞춤형 홍보와 자율방범대 중심의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물가안정 TF 점검을 통해 건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선다.
문화·관광·복지 분야에서는 ‘섬 관광 프로그램’과 ‘섬 여행 하나로 PASS’ 운영으로 관광 편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프라·환경 분야는 주행사장 도시숲·정원 조성과 빈집 정비 등 경관 개선 사업을 박람회 전까지 마무리하고 개도·금오도 해상수송 운임 지원으로 접근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개방화장실 확충과 폐기물 수거 지원을 통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화정면 개도 부행사장 조성사업과 금오도 비렁길 위험구간 정비, 주부행사장 응급환자 이송대책 등 관광객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현구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섬박람회는 여수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문제점을 즉각 해결해야 하고 각종 시설물이 개최 전까지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일정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섬 일원에서 개최되며, 섬의 생태와 문화를 공유하는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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