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경북대학교 화학교육과 및 물리교육과 실험실에서 진행되며 총 64명의 중학교 1~3학년이 참여하여 실험과 탐구 중심의 과학 체험 활동을 펼쳤다.
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전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경북대학교의 전문 인력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화학 분야는 화학교육과 김민경 박사가, 물리 분야는 물리교육과 김현유 강사가 주도하고, 각 학과 재학생 4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실험을 밀착 지원했다.
화학 실험실에서는 ‘도핑 검사의 원리: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를 주제로 실험이 진행되며, 물리 실험실에서는 ‘빛의 파동성과 입자성을 통한 빛의 이중성 확인: 이중 슬릿 실험 및 광전 효과 실험’을 체험했다.
각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팀으로 나누어 팀당 100분씩 운영되어 충분한 탐구 시간을 보장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구일중 2학년 남기문 학생은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를 통해서 적은 양으로도 섬세하게 물질을 분리할 수 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학교에서 해보기 힘든 실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생들이 실제 대학 실험실을 탐방하고 고급 수준의 과학 실험을 수행하며 과학의 재미를 느끼고, 이공계 분야로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내실 있는 과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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