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된 하계 교육은 이용혁 강사님을 초청하여 사과의 주요 해충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수동면 사과 과수원을 방문하여 재배 경험과 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현장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김석곤 회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 속에서 함양 사과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습득과 농가 간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앞으로는 병해충 관리가 경쟁력 유지에 핵심이 될 것이므로,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과수농가에서는 갈반병,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또한 폭염 시 한낮의 영농 활동 자제와 집중 강우 대비 배수로 정비 등 농업인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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