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기후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모색하고, 지역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교육과 체험 활동을 함께 구성하여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실천 방법을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8월 9일 1일차에는 ▲‘지속가능발전 이해와 실천’에 대한 개론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 소개 ▲버려진 청바지를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생태도시 실현 방안 ▲채식과 자연식을 통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체험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 사례 ▲폐각을 활용한 새활용 모빌 만들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시민 실천의 시작점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온라인 신청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학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지속가능성은 거창한 변화보다 일상 속 작고 반복적인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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