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관내 현대화된 잡곡 선별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잡곡 품질을 개선하고 재배면적 확대를 유도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잡곡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총 사업비 480백만원 (보조금 192백만원, 자부담 288백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신북농협이 부지 및 건축물을 부담하고, 시는 잡곡 선별 장비 구입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잡곡 산업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춘천관내 농업인이면 모두 동일한 선별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잡곡 선별의 현대화를 통해 80% 이상 ‘특’등급을 목표로 한다.
올해 잡곡 수매부터 가동을 목표로 현재 건축 및 잡곡 시설 구입 설치가 진행중이며 빠르면 12월부터 잡곡 선별 및 포장이 가능하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잡곡 선별 전문 현대화 시설 설치로 콩 선별의 불편함이 해결됨은 물론 잡곡 품질 및 소득이 향상되어, 잡곡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벼와 같은 품목의 대체작물로서 잡곡(콩)이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춘천시 잡곡 산업의 기반을 조성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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