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최종 선정된 참여업체 15개 사를 대상으로 사업 소개, 세부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는 자리였으며, 참여업체는 오늘 10월까지 기업별 맞춤형 경영 상담을 받는다.
또한, 기존 사업(2022~2024년) 참여사 39곳 중 희망하는 업체에는 개선과제 이행사항 점검과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 과제 달성을 위한 추가 개선사항과 추진 방향 등을 제시했다.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선정된 유망 중소전문건설업체의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74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 중 28개 업체가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했다.
백승훈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건설경기 위기 속에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전문건설업체가 경쟁력을 키워 더 많은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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