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지역 내 4개 정신건강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110여 명이 함께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연합체육대회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매년 확대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을 구분하지 않고 무작위로 팀을 구성하여, 기관 간 경쟁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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