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탄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7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살위험 신호를 확인해 자살 고위험군 등을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며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청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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