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형 키즈카페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공간으로, 송천동점은 ▲북한산 ▲우이천 ▲가족캠핑장 ▲국제클라이밍센터 등 강북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네 가지 테마 공간으로 총 247㎡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1호점이 번동에서 운영 중인 가운데, 지역 간 아동복지 시설의 균형을 위한 주민들과 노 의원의 요청이 있었고 송천동에 2호점이 문을 열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에어컨 청소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으며, 어린이들이 태블릿으로 직접 그린 그림이 대형 스크린 속 3D 콘텐츠로 구현되는 미디어 놀이공간은 개소 전 설치를 앞두고 있었다.
노윤상 의원은 시설 내 안전장비와 놀이기구 설치 상태, 이용 동선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지역에 생겨 매우 반갑다”며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초기부터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강북구 전역에 아동 친화적 놀이공간이 지속적으로 확충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북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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