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은 공원 내에 작은 부스를 설치하여 민원 접수를 하는 이동식 민원창구이다.
이번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은 온라인 민원 접수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향후 공원 관리 및 운영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운영 당시에는 총 23건의 현장 민원을 접수해 벤치, 야외운동기구 수리 등 실질적인 민원 해결에 기여한 바 있다.
구는 올해도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은 지역 내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계양2동(임학어린이공원, 학마을어린이공원), ▲효성2동(효성어린이공원), ▲효성1동(이촌근린공원), ▲작전1동(작전어린이공원, 된밭근린공원)의 거점공원을 선정해 운영된다.
향후 모든 지역으로 확대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을 운영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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