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신호등 보조장치는 보행자가 건너는 녹색 신호만이 아닌 적색 신호의 잔여 대기 시간도 시각적으로 표시해 주는 장치다.
김 의원은 “횡단보도 보행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로 보행자가 기다리는 답답함을 해소하고, 무당횡단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시청 인근 등 8곳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 결과 안전과 편의성 증진 효과가 있다며 350곳에 확대 설치하기로 결정한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창원시도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김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보조장치에 표시되는 잔여 시간 숫자 그 자체로 어린이의 이목을 집중시켜 돌발행동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보다 4배가량 높은 현실을 지적하며, 보행신호등 보조장치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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