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발표회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무대에는 총 16개 공연팀이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쳤으며, 캘리그라피·원예치료·성인미술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이번 발표회는 중마동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연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서 중마동민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24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에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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