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총회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민요, 고고장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안건 제안 및 우선순위 주민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해 35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2025년 매산동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는 ▲ 나눔장터 개최 ▲ 나눔 실천 공유냉장고 ▲ 이웃사랑 집수리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 탄소중립 플리마켓 ▲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선정되었다.
총회의 마지막 순서로 “글로벌의 시작, 수원의 관문, 매산동 주민자치 파이팅” 구호제창을 주민들이 함께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매산동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작년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참여도가 점차 높아지는 것을 보며 매산동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매산동을 위해 투표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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