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정기연주회는 ‘일곱 번째 이야기: 음악이 흐르는 꿈, 우리가 연주하는 희망’을 주제로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준비됐다.
공연은 Johann Strauss I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시작으로 JerryC의 ‘캐논 록’, Coldplay의 ‘Viva la Vida’, HUNTR/X의 ‘Golden’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기연주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음악 안에서 성장한 순간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희망의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사회적 음악교육 사업으로, 광산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원을 받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자립거점 전환 이후 맞는 첫 정기연주회로, 7년째 지역 아동 · 청소년의 사회 · 정서적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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