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콘텐츠는 청년·대학생 등 사회초년생의 주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 중인 ‘청년·대학생을 위한 찐 계약 TIP 알려줌 프로젝트’의 온라인 홍보물 중 하나로, 전세 계약 전 과정에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처음으로 집을 구하는 새내기 대학생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스토리텔링 형식을 도입해 초보 세입자들도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총 5편으로 이뤄진 시리즈는 ‘처음이라도 걱정 마! 광진구와 함께하면 안심하고 집 구할 수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놓치기 쉬운 정보를 단계별로 소개한다.
각 편에서는 ▲나와 맞는 공인중개사 찾기 ▲부동산 계약 전 점검표 ▲계약 당일 유의 사항 ▲계약 후 잔금 지급 전 확인 ▲마무리까지 안전한 전세 계약 등 다섯 가지 주제를 다뤘다.
웹툰은 광진구청 누리집,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친숙한 구성과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주거 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부담 없이 내용을 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구는 지난 6월 ‘안심전세 가이드북’을 발간한 데 이어 청년층과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 정보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청년센터 광진, 1인가구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주거 관련 법률·재무·부동산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세 계약 경험이 없는 청년들이 피해 없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한 주거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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