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공연장 가동률 향상과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극 ‘우리 가족 기분 좋은 날’은 예림이네 가족의 이야기를 라이브 악기 연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문어의 꿈 ▲날아라 슈퍼보드 ▲엄마가 딸에게 ▲가족사진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꾸며진다.
특히, 라이브로 연주되는 하모니카, 신디사이저 두 악기의 선율과 4명의 배우가 5명의 인물을 연기하는 모습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땀 흘리며 고생한 아우라 오페라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더운 여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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