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생 12명과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 최연희 원장이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으며, 성금 46만 원을 기부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이 진행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요’행사에서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이 와플, 호떡 등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식사동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고양시립 저현어린이집 최연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의미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오늘 아이들의 마음에 뿌려진 나눔의 씨앗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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